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시작, 단풍 야유회 관광버스 대절한 총무 점검표
단풍 야유회 버스를 대절했다면 이번 주부터는 '출발지점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경찰청은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면서, 관광버스 출발지점을 중심으로 차량 내 음주가무 금지 · 안전띠 착용 ·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벌이고, 고속도로에서는 대열운행 · 갓길통행 · 차내 음주가무 · 안전띠 미착용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야유회 · 동문회 체육대회 · 마을 단풍 나들이를 맡은 총무가 버스 계약부터 귀가까지 챙길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 경찰청은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형버스 · 화물차 · 고속도로 같은 교통사고 고위험군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 경찰청 분석에서 최근 5년('21~'25년) 시외 · 고속 · 전세버스 사고 사망자는 10~11월 평균이 연중 평균의 155.2% 수준이었습니다.
- 관광버스 출발지점 등 취약지역에서 차량 내 음주가무 금지 · 안전띠 착용 · 음주운전 예방 활동이 이뤄집니다.
- 도로교통법은 운전자가 모든 좌석의 동승자에게 안전띠를 매도록 하고, 승객이 안전운전에 현저히 장해가 될 정도로 소란행위를 하도록 내버려두고 운행하지 못하게 합니다.
- 버스 여러 대로 움직일 때는 줄지어 따라가게 하지 말고, 차량마다 출발 시각과 도착 집결지를 따로 정해 두면 대열운행을 피하기 쉽습니다.
1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언제 무엇을 보나요?
경찰청은 최근 5년('21~'25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10월과 11월에 버스 · 화물차 · 고속도로 사망사고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나들이 차량이 많아지는 이 시기에 대형버스와 화물차, 고속도로를 '고위험군'으로 묶어 집중 관리합니다. 보도자료에 실린 평균 사망자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1~12월 평균 | 10~11월 평균 | 대비 |
|---|---|---|---|
| 버스(시외 · 고속 · 전세) | 2.4명 | 3.7명 | 155.2% |
| 화물차 | 51.5명 | 61.8명 | 120.0% |
| 고속도로 | 15.6명 | 20.1명 | 129.3% |
단체 행사에서 총무가 직접 닿는 부분은 세 가지입니다. 관광버스 출발지점의 점검, 고속도로 위의 대열운행 · 차내 음주가무 · 안전띠 점검, 그리고 단풍 명소 · 관광지 주변 식당가의 주 · 야간 상시 음주단속입니다.
2버스 계약할 때부터 총무가 정해 둘 것은?
법에 적힌 의무는 주로 운전자에게 있지만, 일정표와 좌석 운영은 총무가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 단계에서 아래를 정해 두면 출발 당일 현장에서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줄어듭니다.
- 버스 대수와 차량별 탑승 명단을 확정하고, 차량마다 책임자(호차장) 한 명을 정합니다.
- 기사님 휴식 시간을 일정표에 따로 적습니다. 경찰청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습니다.
- 버스 안 프로그램을 '이동 중'이 아니라 '도착 뒤 행사장'에 배치합니다. 노래 · 레크리에이션은 내려서 합니다.
- 버스가 여러 대라면 차량별 출발 시각과 도착 집결지를 따로 적어 운송사에 미리 보냅니다.
- 귀가 버스 출발 시각과, 자가용으로 온 참가자의 귀가 방법을 안내문에 함께 적습니다.
3버스 안 노래 · 술, 법은 어떻게 정하고 있나요?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9호는 운전자가 승객이 차 안에서 안전운전에 현저히 장해가 될 정도로 춤을 추는 등 소란행위를 하도록 내버려두고 차를 운행하지 않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의무를 지는 사람은 운전자이므로, 승객이 버스 안에서 춤판을 벌이면 기사님이 곤란해집니다. 일정표 단계에서 버스 안 순서를 빼 두는 것이 기사님과 참가자 모두에게 편합니다.
같은 법 제50조 제1항은 운전자가 좌석안전띠를 매고, 모든 좌석의 동승자에게도 안전띠를 매도록 해야 한다고 정합니다. 질병 등으로 매기 어려운 경우 같은 예외는 법에 따로 있습니다.
| 버스 안 장면 | 근거 · 발표 | 총무가 준비할 것 |
|---|---|---|
| 출발 직후 안전띠 확인 |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 · 경찰청 출발지점 활동 | 호차장이 출발 전 좌석을 한 번 돌며 확인 |
| 이동 중 노래 · 춤 |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9호 · 경찰청 차내 음주가무 금지 활동 | 노래방 · 레크리에이션은 도착 뒤 행사장으로 |
| 버스 안 술 반입 | 경찰청 '차량 내 음주가무' 중점 점검 | 음료 · 간식만 싣고, 주류는 행사장에서 따로 관리 |
| 고속도로 갓길 정차 요청 | 경찰청 갓길통행 중점 점검 | 화장실 시간은 휴게소 기준으로 일정표에 미리 배치 |
4버스 여러 대로 갈 때 대열운행은 어떻게 피하나요?
경찰청은 행락철에 많이 발생하는 대열운행을 고속도로 중점 점검 항목으로 꼽았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로 정의는 없지만, 말 그대로 여러 차량이 대열을 지어 붙어 달리는 운행을 가리킵니다. 체육대회 · 동문회처럼 버스가 서너 대 넘게 움직이는 행사에서는 '같이 출발해서 같이 도착하자'는 생각이 이런 운행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 출발 시각을 차량마다 몇 분씩 다르게 적고, 따라가라는 말 대신 도착 집결지 주소를 각 기사님께 따로 드립니다.
- 휴게소 집결은 '○호차는 ○○휴게소'처럼 나눠 잡고, 모두 같은 휴게소에 동시에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 행사장 도착 시각은 '가장 늦은 차 기준'으로 일정표에 적어, 앞차를 쫓아갈 이유를 없앱니다.
- 차량별 단체 대화방이나 호차장 연락처 표를 만들어, 서로 보이지 않아도 위치를 나눌 수 있게 합니다.
5돌아오는 길, 식당가 음주단속은 어떻게 대비하나요?
경찰청은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 · 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주 · 야간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로 간 참가자보다, 행사장까지 자가용으로 따로 온 임원 · 진행 스탭 · 마을 어르신 가족이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 참가 신청을 받을 때 '버스 탑승 · 자가용' 칸을 나눠 받습니다.
- 자가용 참가자 명단을 따로 두고, 뒤풀이가 있다면 귀가 방법을 미리 묻습니다.
- 점심 · 저녁 자리에서 운전할 사람의 자리에는 음료만 놓도록 식당에 미리 말해 둡니다.
- 귀가 버스 출발 10분 전에 인원을 세고, 버스를 타지 않는 사람의 이동 수단을 한 번 더 확인합니다.
6마을 단풍 나들이 · 어르신 단체라면 무엇을 더 챙기나요?
경로당 · 부녀회 · 마을 단위 나들이는 총무 한 명이 버스 한 대를 다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띠를 혼자 매기 어려운 분이 있는지, 출발 전 화장실을 다녀왔는지처럼 작은 확인이 이동 시간 전체를 편하게 만듭니다.
- 탑승할 때 안전띠 매는 법을 한 번 보여 드리고, 혼자 어려운 분 옆자리에 도와줄 사람을 앉힙니다.
- 버스 안에서는 앉아서 쉬는 시간으로 안내하고, 노래자랑 같은 순서는 도착 뒤로 옮깁니다.
- 약 · 물 · 겉옷은 좌석 아래가 아니라 손 닿는 가방에 두도록 미리 말씀드립니다.
- 돌아올 시간을 집에 있는 가족에게도 문자로 알려 두면, 버스가 늦어져도 걱정 전화가 줄어듭니다.
행사 전체 흐름을 미리 그려 보고 싶다면 큰길이벤트기획 행사 이야기에서 체육대회 · 야유회 진행 순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은 언제까지인가요?
경찰청은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안에서 노래를 틀어 놓기만 해도 안 되나요?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9호는 승객이 안전운전에 현저히 장해가 될 정도로 춤을 추는 등 소란행위를 하도록 내버려두고 운행하지 않도록 운전자에게 의무를 지웁니다. 어느 정도가 해당하는지는 상황에 따라 판단되므로, 노래 · 레크리에이션은 도착 뒤 행사장에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광버스 뒷좌석도 안전띠를 매야 하나요?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은 운전자가 모든 좌석의 동승자에게 안전띠를 매도록 해야 한다고 정합니다. 질병 등으로 매기 곤란한 경우 같은 예외는 법에 따로 있습니다.
대열운행 기준이 숫자로 정해져 있나요?
이번 경찰청 보도자료에는 대열운행을 중점 점검 항목으로 꼽았다는 내용만 있고, 몇 대 · 몇 미터 같은 기준은 나오지 않습니다. 차량마다 출발 시각과 집결지를 따로 정해 줄지어 따라가지 않게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