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 등산사고 주의, 산악회 · 동문회 단풍 산행 총무 인솔 점검표
단풍철 등산사고는 10월에 가장 많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0월 15일자 보도자료에서 최근 3년(2022~2024년) 10월에만 등산사고 3,542건이 나 연중 최다였다고 밝히고, 지정 등산로 이용과 사고 때 산악위치표지판 · 국가지점번호 활용을 당부했습니다. 단풍은 10월 하순 전국에서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돼, 산악회 · 동문회 · 회사 단풍 산행도 이 무렵 몰립니다. 인솔을 맡은 총무와 주민이 출발 전과 산행 중에 챙길 것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2024년 등산사고는 총 28,624건이고, 10월이 3,542건(인명피해 2,364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 원인은 실족 29%, 조난 25%,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6% 순이었습니다.
-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가 지기 1~2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행정안전부는 안내합니다.
- 길을 잃으면 왔던 길을 따라 아는 지점까지 되돌아가고, 사고 때는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로 위치를 알려 구조를 요청합니다.
- 가까운 야산이라도 가족이나 지인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단독 산행보다 일행과 함께 다닙니다.
1왜 10월 단체 산행이 특히 조심스러운가요?
행정안전부가 재난연감을 바탕으로 정리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2022~2024년) 등산사고는 모두 28,624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0월 한 달 사고가 3,5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명피해는 2,364명이었습니다. 원인은 실족 8,440건(29%), 조난 7,073건(25%),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4,508건(16%) 순입니다.
보도자료는 지난 9월 28일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남쪽으로 퍼져 10월 하순 전국적으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문회 가을 산행, 산악회 정기 산행, 회사 단합 산행이 같은 시기에 몰리는 만큼, 일정을 짜는 총무가 먼저 챙길 부분이 많습니다.
2일정표를 짤 때 하산 시각은 어떻게 정하나요?
행정안전부는 늦가을에는 낮이 짧아지고 산에서는 해가 일찍 저물어 조난 위험이 커진다며, 아침 일찍 출발해 해가 지기 1~2시간 전에 산행을 마치라고 권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를 인용한 주요 지역 일몰 예상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역 | 10월 11일 | 10월 21일 | 10월 31일 |
|---|---|---|---|
| 서울 | 18시 01분 | 17시 47분 | 17시 35분 |
| 양양 | 17시 54분 | 17시 40분 | 17시 28분 |
| 충주 | 17시 58분 | 17시 44분 | 17시 32분 |
| 정읍 | 18시 03분 | 17시 50분 | 17시 39분 |
| 성산일출봉 | 18시 04분 | 17시 52분 | 17시 42분 |
일정표에는 출발 시각만 쓰기 쉽지만, 단체 산행에서는 '정상 도착'보다 '하산 완료 시각'을 크게 적어 두는 편이 안내에 도움이 됩니다. 늦게 걷는 회원이 있어도 이 시각에 맞춰 돌아설 지점을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3출발 전, 총무가 공지할 내용은?
행정안전부는 산행 전에 등산 소요시간, 대피소 위치,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고르라고 안내합니다. 붙임 '등산사고 예방요령'은 비상식량 · 구급약품 · 여벌옷을 챙기고 주변에 행선지를 알리라고 덧붙입니다. 단체 공지문에 아래 항목을 넣으면 빠뜨리기 어렵습니다.
| 공지 항목 | 적을 내용 | 근거 |
|---|---|---|
| 코스 · 소요시간 | 지정 등산로 이름, 예상 소요시간, 대피소 위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
| 하산 완료 시각 | 일몰 1~2시간 전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
| 준비물 | 비상식량, 구급약품, 여벌옷, 장갑 등 보온용품 | 붙임 예방요령 · 보도자료 |
| 행선지 공유 | 가족에게 산 이름 · 코스 · 귀가 예정 시각 알리기 | 보도자료(가까운 야산도 해당) |
| 몸 상태 |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하산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
참가 신청을 받을 때 평소 산행 경험을 한 줄 적게 하면 코스와 조 편성을 정하기 쉽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산행 경험이 적은 사람은 체력 안배에 주의하라고 당부합니다.
4산행 중 인솔은 어떻게 나누나요?
- 출발 전 가벼운 몸풀기를 함께 합니다(붙임 예방요령).
- 앞장 · 뒤 맡을 사람을 정하고, 뒤 맡은 사람은 가장 늦은 회원과 함께 걷습니다.
- 지정 등산로만 이용하고, 출입이 통제된 위험 · 금지구역과 샛길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 정해 둔 '돌아설 시각'이 되면 정상에 못 가도 하산을 시작합니다.
- 몸에 이상을 느끼는 회원이 있으면 즉시 하산하도록 하고, 혼자 내려보내지 않습니다.
- 하산 뒤 인원을 다시 세고, 귀가 연락이 필요한 회원을 확인합니다.
행정안전부는 단독 산행보다 일행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이 안전하다고 설명합니다. 단체 산행이라도 걸음이 벌어지면 사실상 혼자 걷게 되므로, 뒤 맡은 사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5길을 잃거나 다쳤을 때 위치는 어떻게 알리나요?
길을 잃었다면 왔던 길을 따라 아는 지점까지 되돌아가는 것이 행정안전부 안내입니다. 사고가 났다면 등산로 곳곳의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로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구조를 요청합니다.
- 산악위치표지판에는 산 이름, 탐방로 번호, 지점번호, 국가지점번호, 119 등 긴급신고 안내가 적혀 있습니다. 지점번호는 산 아래부터 500미터 간격으로 붙습니다(행정안전부 참고자료).
- 국가지점번호는 국토를 격자로 나눠 지점마다 붙인 고유번호입니다. 인천소방본부는 노란색 판에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적혀 있다고 안내합니다.
- 인천소방본부는 등산 중 이 번호를 미리 눈여겨 봐 두면 긴급 상황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합니다.
6마을 주민 · 어르신 산행은 무엇이 다른가요?
행정안전부는 집 근처의 가까운 야산을 가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에게 반드시 행선지를 알리라고 강조합니다. 단풍 구경 삼아 혼자 뒷산에 오르는 어르신이 많은 마을이라면, 마을방송이나 경로당 게시판에 짧게 붙여 두면 좋습니다.
- "뒷산도 나가실 때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어디 가는지 말씀하고 가세요."
- "해 지기 전에 넉넉히 내려오세요. 10월 말에는 해가 오후 5시 반 무렵에 집니다."
- "일교차가 크니 겉옷 한 벌과 장갑을 챙기세요."
산행 뒤 식사 모임이나 동문회 가을 행사를 함께 준비한다면 행사 준비 블로그에서 체크리스트를 보고, 무대 · 음향이 필요한 행사는 자동 견적서로 항목부터 나눠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단풍 산행은 몇 시까지 마쳐야 하나요?
행정안전부는 아침 일찍 시작해 해가 지기 1~2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합니다. 산행 날짜의 일몰 시간을 확인해 하산 완료 시각을 정하세요.
산에서 길을 잃으면 어떻게 하나요?
왔던 길을 따라 아는 지점까지 되돌아갑니다. 사고가 났다면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보고 위치를 알려 구조를 요청합니다.
국가지점번호는 어떻게 생겼나요?
인천소방본부 안내에 따르면 노란색 판에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적혀 있습니다. 산악위치표지판에도 국가지점번호가 함께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