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화재 88%는 부주의, 마을회관 · 사무실 탕비실 총무 점검표
전기레인지 화재는 대부분 사람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납니다. 국가기술표준원 · 소방청 · 한국소비자원이 9월 21일 공동 캠페인을 알리며 밝힌 수치를 보면, 전기레인지 화재는 2023년 350건에서 2025년 434건으로 늘었고 원인의 88%가 소비자 부주의였습니다. 여러 사람이 번갈아 쓰는 사무실 탕비실, 마을회관 · 경로당 주방, 동문회 사무실은 '누군가 끄겠지' 하기 쉬운 곳이라 총무가 규칙을 정해 두는 것이 가장 빠른 예방입니다.
- 전기레인지 화재는 2023년 350건 → 2024년 369건 → 2025년 434건으로 늘었고, 2026년에도 8월까지 257건이 났습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국가기술표준원 인용).
- 원인의 88%(1,242건)는 조리 중 방치 · 사용 부주의 · 가연물 근접 방치 같은 소비자 부주의였습니다.
- 정부가 안내한 수칙은 네 가지입니다 —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사용 후 전원 확인, 종이 · 천 치우기, 잠금 기능 쓰기.
- 하츠(Haatz) 전기레인지를 쓰는 곳은 제품 바닥의 모델명 · 제조연월을 리콜 대상 정보와 대조하고, 대상이면 바로 사용을 멈춥니다.
- 공용 시설에서 본 화재 위험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가을철 집중신고' 메뉴로 알릴 수 있습니다.
1전기레인지 화재는 얼마나 늘었나요?
국가기술표준원 보도자료는 가정에서 인덕션 · 하이라이트 같은 전기레인지가 널리 쓰이면서 관련 화재도 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가스레인지를 치운 사무실과 회관이 많아진 만큼, 탕비실 한쪽의 전기레인지도 이제 점검 목록에 넣을 때입니다.
| 연도 | 전기레인지 관련 화재 | 비고 |
|---|---|---|
| 2023년 | 350건 | 국가화재정보시스템 |
| 2024년 | 369건 | 전년보다 늘어남 |
| 2025년 | 434건 | 3년 사이 가장 많음 |
| 2026년(8월까지) | 257건 | 연말까지 더 늘어날 수 있음 |
2불은 주로 어떤 순간에 시작되나요?
소방청 자료를 보면 원인은 기계 고장보다 사용 습관 쪽에 몰려 있습니다. 공용 주방에서 흔히 보이는 장면과 이어 보면 이렇습니다.
| 원인 유형 | 비중(건수) | 공용 주방에서 흔한 장면 |
|---|---|---|
| 음식물 조리 중 | 35%(435건) | 라면 물을 올려 두고 회의실로 돌아감 |
| 사용 부주의 | 26%(322건) | 상판이 식기 전에 비닐봉지 · 쟁반을 올려 둠 |
| 가연물 근접 방치 | 25%(312건) | 행사 전날 종이컵 박스 · 행주 · 현수막을 상판 옆에 쌓아 둠 |
| 기타 | 14%(173건) | — |
3탕비실 · 회관 주방 점검표는 어떻게 짜나요?
정부가 안내한 네 가지 수칙을 공용 공간의 규칙으로 옮기면 아래 표가 됩니다. 출력해서 전기레인지 옆에 붙여 두면 새로 온 직원이나 봉사자도 바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점검 항목 | 정부 안내 수칙 | 공용 공간에서 정할 것 |
|---|---|---|
| 켜 둔 채 자리 비움 |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 끓이는 동안은 탕비실을 떠나지 않는다는 한 줄 규칙 |
| 마지막 사람 확인 | 사용 후 전원이 꺼졌는지 확인하기 | 퇴근 · 문 잠그기 전 확인 담당을 요일별로 지정 |
| 주변 물건 | 종이 · 천 등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기 | 상판 둘레에 물건 두지 않는 구역 표시 |
| 오작동 | 잠금 기능으로 오작동 예방 | 청소 · 행주질 전 잠금 버튼 누르기 |
| 제품 상태 | 리콜 대상인지 확인 | 모델명 · 제조연월을 비품 대장에 적기 |
4우리 전기레인지가 리콜 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세 기관은 이번 캠페인에서 사용 중인 제품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해 달라고 따로 당부했습니다. 특히 ㈜하츠(Haatz) 전기레인지는 2024년 3월 자발적 리콜을 시작한 제품으로, 이번에 사용자 확인을 다시 당부받았습니다.
- 전원을 끄고 상판이 식은 뒤, 제품 바닥(하면)에 붙은 표시를 휴대폰으로 찍습니다.
- 사진에서 모델명과 제조연월을 옮겨 적고 비품 대장에 함께 남깁니다.
- 국가기술표준원 보도자료의 홍보물에 나온 리콜 대상 모델 · 제조연월과 대조합니다.
- 대상이면 그날부터 사용을 멈추고 '사용 중지' 안내를 붙입니다.
- ㈜하츠 고객지원센터(1644-0806) 또는 홈페이지(www.haatz.com)로 안전조치를 신청합니다.
5행사 날 조리 공간은 무엇을 더 챙기나요?
체육대회 · 송년회처럼 사람이 몰리는 날에는 평소보다 조리 횟수가 늘고, 주방을 처음 쓰는 사람이 섞입니다. 행사 준비 목록에 아래 세 줄을 넣어 두면 좋습니다.
- 간식 · 음료를 데우는 담당자를 한 명 정하고, 그 사람이 자리를 뜰 때는 전원을 끄고 가기로 합니다.
- 현수막 · 종이 소품 · 기념품 상자는 조리 공간과 다른 방에 둡니다.
- 행사가 끝난 뒤 정리 담당이 전기레인지 전원과 잠금을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행사 규모에 맞는 무대 · 음향 · 진행 인력은 자동 견적서로 먼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준비물이 줄면 주방까지 밀려 들어오는 짐도 줄어듭니다.
6공용 시설의 화재 위험은 어디에 알리나요?
행정안전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재난 ·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신고 대상은 사업장 안전, 호우 · 태풍, 소방안전(산불 · 화재 등), 축제 · 행사 네 가지이고,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앱의 '가을철 집중신고' 메뉴로 신고합니다.
우리 건물이라면 총무가 바로 고치면 되지만, 여러 단체가 같이 쓰는 회관이나 행사장에서 위험을 봤는데 관리 주체가 분명하지 않다면 이 창구를 쓰면 됩니다. 연말 행사 준비 순서는 행사 준비 블로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기레인지 화재는 왜 늘고 있나요?
국가기술표준원은 가정 내 전기레인지 보급과 사용이 늘면서 관련 화재도 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원인의 88%는 조리 중 방치, 가연물 근접 방치 같은 소비자 부주의였습니다.
하츠 전기레인지 리콜 대상인지 어떻게 아나요?
제품 바닥에 표시된 모델명과 제조연월을 국가기술표준원 보도자료 홍보물의 리콜 대상 정보와 비교합니다. 대상이면 사용을 멈추고 ㈜하츠 고객지원센터(1644-0806)나 홈페이지로 안전조치를 받습니다.
마을회관 주방에서 본 위험은 어디에 신고하나요?
관리하는 곳에 먼저 알리고, 관리 주체가 분명하지 않으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가을철 집중신고' 메뉴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