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예방수칙, 가을 체육대회 · 야유회 · 마을 행사 총무 털진드기 점검표
가을 야외 행사의 쯔쯔가무시 예방수칙은 '풀밭에 직접 앉지 않게 자리를 만들고, 끝난 뒤 옷을 털어 세탁하도록 알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질병관리청은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늘어나는 10월과 11월에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된다며, 8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국 털진드기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체육대회 · 단풍 야유회 · 마을 잔치를 준비하는 총무가 안내문과 현장 배치에 바로 옮길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0월과 11월에 집중되고, 국내에서 해마다 약 3,000~6,000명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 털진드기 유충은 0.3mm 이하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합니다.
- 예방수칙은 발목 이상 높이 풀밭 피하기, 앉을 때 돗자리, 긴 옷 · 긴 양말 · 장갑 · 모자, 귀가 후 옷 세탁과 샤워입니다.
- 야외활동 뒤 검은 딱지(가피)가 보이거나 10일 이내 발열 · 발진이 생기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으라고 안내합니다.
- 총무는 참가 안내문, 자리 배치, 행사 후 귀가 문자에 이 내용을 한 줄씩 나눠 넣으면 됩니다.
1왜 지금 쯔쯔가무시를 챙겨야 하나요?
쯔쯔가무시증은 균을 가진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려 걸리는 병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농작업 · 추수 · 단풍철 야외활동이 많은 때에 접촉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체육대회, 동문회 운동회, 단풍 산행 야유회, 마을 잔치가 몰리는 10월이 바로 그때입니다.
전남 주민이라면 한 가지를 더 알아 두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5년 감시 결과에서 경남 · 전남 등 남부 지역과 경기 일부에서는 주로 활순털진드기가, 강원 북부와 충남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확인됐습니다. 2025년 10월 정책브리핑은 털진드기가 평균기온 20℃ 아래에서 늘기 시작해 10~15℃에서 왕성하게 활동한다고 전했습니다.
2행사 전 안내문에는 무엇을 넣나요?
참가 안내문은 길면 읽히지 않습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수칙 가운데 참가자가 집에서 미리 준비할 것만 골라 넣습니다.
- 복장: 긴소매 · 긴바지, 긴 양말, 모자. 풀밭 정리나 줍기 활동이 있으면 장갑도 챙기도록 적습니다.
- 돗자리: 잔디나 풀밭에 앉을 일이 있으면 개인 돗자리를 가져오도록 안내합니다.
- 기피제: 쓰는 사람은 제품 설명서의 사용 연령과 사용 주기를 지키도록 한 줄 덧붙입니다.
- 귀가 후: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며 몸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보라는 문장을 마지막에 넣습니다.
3운동장 · 잔디밭 자리 배치는 어떻게 바꾸나요?
질병관리청은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는 들어가지 말고, 앉거나 누울 때 돗자리를 쓰라고 안내합니다. 2025년 정책브리핑에는 농장과 집 주변의 풀을 없애라는 수칙도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옮기면 아래처럼 됩니다.
| 현장 위치 | 흔한 모습 | 바꿔 볼 것 |
|---|---|---|
| 운동장 가장자리 천막 | 천막 뒤 풀숲에 짐 · 옷을 쌓아 둠 | 짐은 천막 안 테이블이나 의자 위에 두도록 안내 |
| 잔디 응원석 | 맨 잔디에 바로 앉아 응원 | 돗자리 · 의자를 깔고 앉도록 배치 |
| 보물찾기 · 줍기 게임 | 풀숲 깊은 곳까지 쪽지를 숨김 | 발목 높이 넘는 풀밭은 게임 구역에서 빼기 |
| 점심 · 휴식 자리 | 풀밭에 눕거나 겉옷을 깔고 휴식 | 그늘 천막과 의자로 쉼터를 따로 만들기 |
| 마을 잔치 마당 | 행사 직전 풀베기를 못 함 | 행사 며칠 전 마당 주변 풀 정리 일정을 잡기 |

4행사가 끝난 뒤 총무가 보낼 안내는?
털진드기 유충은 너무 작아서 현장에서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끝난 뒤의 안내가 더 중요합니다. 귀가 문자나 단체방 공지에 순서대로 적어 보냅니다.
- 집에 들어가기 전 겉옷과 돗자리를 털어 주세요.
-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해 주세요.
- 샤워하면서 팔 · 다리 · 허리띠 자리 · 겨드랑이에 물린 자국이나 검은 딱지가 있는지 봐 주세요.
- 앞으로 10일 안에 열이 나거나 발진이 생기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가서 야외 행사에 다녀왔다고 말해 주세요.
5마을 어르신 행사는 무엇을 더 챙기나요?
가을 마을 잔치나 경로 행사는 추수 · 밭일과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접촉 가능성이 높다고 꼽은 농작업 · 추수와 행사 날이 맞물리는 셈입니다.
- 마을 방송이나 안내문에 '밭일 다녀오신 옷은 갈아입고 오시라'는 말을 넣습니다.
- 잔치 자리는 맨땅 · 풀밭보다 의자와 천막 위주로 깝니다.
- 행사 다음 주 경로당 모임에서 열이 나는 분이 있는지 한 번 더 여쭙니다.
가을 행사에서 천막 · 의자 · 무대를 어떻게 배치할지 정해야 한다면 자동 견적서로 필요한 품목부터 골라 보고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6털진드기 발생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질병관리청은 전국 18개 지점에서 논 · 밭 · 초지 · 수로를 중심으로 털진드기를 채집하고, 결과를 감염병포털의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로 매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날짜를 정할 때 같은 주의 소식지를 한 번 보고 안내문 문구를 고르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쯔쯔가무시증 백신이 있나요?
이번에 확인한 질병관리청 자료에는 백신 안내가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긴 옷 · 돗자리 · 귀가 후 세탁과 샤워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라고 안내합니다.
운동장 체육대회도 조심해야 하나요?
질병관리청은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고, 앉거나 누울 때 돗자리를 쓰라고 안내합니다. 운동장 가장자리 풀숲, 잔디 응원석처럼 풀과 닿는 자리가 있다면 같은 수칙을 적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물린 자국이 없으면 괜찮은가요?
질병관리청은 가피가 보이거나 야외활동 뒤 10일 이내에 발열 · 발진이 생기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안내합니다. 자국을 못 찾았더라도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